경북 경주에 있는 천마총이 1년 만에 대대적인 보수를 거쳐 다시 문을 엽니다.
지난해 8월 40여 년 만에 천마총 보수공사에 들어간 경주시는 오는 27일 준공식을 열고 천마총을 일반에 공개합니다.
경주시는 전문가와 발굴에 참여한 연구원 고증을 거쳐 적석목곽분 높이를 2.3m로 만드는 등 천마총을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복원했습니다.
또 낡은 시설과 설비를 고치고, 내부 목곽 앞쪽뿐 아니라 뒤쪽까지 전시공간을 넓혔습니다.
지난 1976년 전시관으로 개관한 천마총은 그동안 충분한 고증 없이 서둘러 복원해 원형과 다르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.
허성준[hsjk23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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